노령묘건강7 고양이 재채기, 환절기 탓인 줄 알았는데 병원에 가야 하는 선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지면 고양이도 재채기를 합니다. 사람이 그렇듯 계절 탓이라고 넘기기 쉬운데, 고양이의 재채기는 감기라는 말로 묶기에는 원인이 넓습니다.아라레도 별이가 재채기를 몇 번 하면 창문부터 닫았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다 보니 재채기와 기침은 나오는 곳이 다른 신호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둘을 같은 걸로 보고 있으면 지켜볼 기간도 잘못 잡게 됩니다.별이는 올해 열네 살입니다. 같은 증상이라도 나이가 들면 지켜보는 시간이 짧아져야 한다는 것도 그때 정리해 뒀습니다.재채기와 기침은 다른 신호입니다재채기는 코에서 나옵니다. 코끝이 움찔하면서 짧게 튀어나오고, 끝나면 바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하던 일을 합니다.기침은 다릅니다. 몸을 낮추고 목을 앞으로 빼면서 여러 번 이어집니다. 헤어볼을 토하기 직전의 .. 2026. 9. 28. 고양이 심장사상충약 바르기 전에 실내 고양이 집사가 챙길 순서 9월 중순인데도 밤이 되면 방충망 근처에서 모기 소리가 들리는 날이 있어요. 그 소리를 들으면 거실에 있는 별이부터 보게 됩니다.별이는 흰 터키시 앙고라 수컷이고 2012년 5월생이라 올해 14살이 됐어요. 체중은 8kg, 평생 실내에서만 지냈고 지금도 캣타워를 가볍게 뛰어오릅니다. 그래서 고양이 심장사상충약은 밖에 나가는 고양이 이야기라고 넘기기 쉬운데, 알아볼수록 실내 고양이와 무관한 약이 아니었어요.아라레가 알아보다 가장 헷갈린 건 약 이름보다 순서였습니다. 어떤 제형을 고를지, 8kg이면 어느 규격인지, 바른 뒤에는 무엇을 봐야 하는지를 예방 순서대로 모아 봤어요.목차1. 실내 고양이 심장사상충, 예방이 중심인 이유2. 고양이 심장사상충약 제형과 성분 살펴보기3. 8kg 고양이는 어느 용량 구간에.. 2026. 9. 17. 고양이 구토, 헤어볼과 질병 구분법|이 신호면 바로 병원으로 새벽에 "컥, 컥" 소리가 들리면 집사는 그 자리에서 잠이 확 깨죠. 불 켜고 달려가 보면 대개는 헤어볼이라 가슴을 쓸어내리고요.그런데 문제는 그다음이에요. 어떤 토는 그냥 넘겨도 되고, 어떤 토는 한시라도 빨리 병원에 가야 하는 신호거든요. 그 둘을 집에서 어떻게 가려내야 할지가 늘 어려웠어요.오늘은 헤어볼 구토와 질병 구토를 나누는 기준, 그리고 지체하면 안 되는 위험 신호를 정리해볼게요. 토사물 앞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알아두시면 좋아요.📑 목차🐾 헤어볼 구토는 어떤 모습일까요🔍 헤어볼 vs 질병, 구분하는 5가지 기준🚨 지체 없이 병원 가야 할 위험 신호📝 병원 가기 전 기록해두면 좋은 것❓ 자주 묻는 질문🐾 헤어볼 구토는 어떤 모습일까요헤어볼 구토는 이름 그대로 길쭉하게 뭉쳐진 털.. 2026. 7. 28. 야간 동물병원 찾는 법|응급 상황에 새벽에도 당황하지 않는 준비 아이가 아픈 건 꼭 병원 문 닫은 뒤예요. 대부분의 동물병원이 저녁 8~9시면 진료를 마치는데, 이상 신호는 하필 그 후에 찾아오죠.그 순간 폰을 들고 검색부터 시작하면 이미 늦어요. 어디가 문을 여는지, 얼마나 걸리는지 헤매는 사이 치료가 늦어질 수 있거든요.그래서 별이가 노령묘가 된 뒤로는 미리 준비해두게 됐어요. 오늘은 야간 동물병원을 찾는 방법과, 새벽에 당황하지 않기 위해 지금 해둘 일을 정리해볼게요.📑 목차🚨 이건 응급입니다, 지체하지 마세요🔎 야간 동물병원 찾는 4가지 방법📌 오늘 미리 해둘 준비🚗 병원까지 이동할 때 요령❓ 자주 묻는 질문🚨 이건 응급입니다, 지체하지 마세요먼저 "아침까지 기다려도 되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필요해요. 아래 신호는 날이 밝기를 기다리면 안 되는 상.. 2026. 7. 23. 고양이 변비·설사, 언제 병원 가야 하나|3일 기준과 위험 신호 정리 화장실 모래를 치우다 문득 "어? 오늘은 감자가 없네" 싶을 때가 있어요. 하루쯤은 그런가 보다 넘기죠.그런데 이게 이틀이 되고 사흘이 되면 슬슬 걱정이 커져요. 반대로 무른 변이 며칠씩 이어져도 마찬가지고요. 며칠까지 지켜봐도 되는 걸까가 늘 고민이었어요.특히 변비는 방치하면 수술까지 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준을 제대로 알아두게 됐어요. 오늘은 변비와 설사에서 병원에 가야 할 시점을 정리해볼게요.📑 목차🚽 정상 배변은 어느 정도일까요⏰ 변비, 3일이 기준인 이유💧 설사는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 노령묘가 변비에 잘 걸리는 이유❓ 자주 묻는 질문🚽 정상 배변은 어느 정도일까요건강한 고양이는 보통 하루 1~2회 또는 이틀에 한 번 정도 배변하기도 하지만, 중요한 건 횟수보다 평소 우리 아이.. 2026. 7. 22. 노령묘 식욕 떨어졌을 때 먹이는 법 6가지|밥 안 먹는 별이에게 해본 것들 밥그릇 앞까지 왔다가 냄새만 맡고 돌아서는 뒷모습, 보신 적 있으신가요?잘 먹던 아이가 어느 날부터 밥을 남기기 시작하면 집사 마음이 철렁해요. 나이 들어 그런가 싶다가도, 혹시 어디가 아픈 건 아닐까 걱정이 앞서고요.오늘은 노령묘가 밥을 안 먹을 때 집에서 해볼 수 있는 방법들과,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를 나눠 정리해볼게요.📑 목차🔍 노령묘가 밥을 안 먹는 이유🍽️ 집에서 해볼 수 있는 6가지⚠️ 이럴 땐 바로 병원으로🐱 별이에게 통했던 순서❓ 자주 묻는 질문🔍 노령묘가 밥을 안 먹는 이유먼저 알아둘 게 있어요. 노령묘의 식욕 저하는 건강 문제일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나이 들면 원래 덜 먹지"라고 넘기기 전에, 몸에 이유가 있는지부터 살펴야 해요.가장 흔한 건 치아와 잇몸 문제예요... 2026. 7. 21. 고양이가 갑자기 살이 빠진다면? 노령묘 체중감소 원인 6가지 안고 있는데 문득 '어? 별이가 좀 가벼워졌나?' 싶을 때가 있어요. 밥은 그대로 잘 먹는 것 같은데 등뼈나 갈비뼈가 예전보다 만져지면 덜컥 걱정이 되잖아요. 노령묘의 체중 변화는 작은 신호처럼 보여도 그냥 넘기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요. 오늘은 고양이가 살이 빠지는 이유와 집에서 확인하는 법을 정리해볼게요.⚖️ 노령묘 체중감소, 그냥 넘기면 안 돼요결론부터 말하면, 특별히 다이어트를 시킨 것도 아닌데 살이 빠진다면 몸 안에서 무언가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일 수 있어요. 특히 나이 든 고양이의 지속적인 체중감소는 여러 질환과 연결될 때가 많아서, 원인을 찾아보는 게 중요해요.🔎 살이 빠지는 주요 원인 6가지노령묘의 체중감소는 아래 질환들과 관련돼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함께 보이는 증상을 참고해보세요.. 2026.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