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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동장 적응 안 되던 별이, 가방형으로 바꾸고 달라진 점 별이는 집 밖으로 나가는 걸 정말 싫어해요. 평소엔 창밖 구경도 좋아하는 애가, 이동장만 꺼내면 어느새 침대 밑으로 쏙 숨어버리거든요. 그래도 엄마 집에 갈 때나 미용을 맡길 때는 어쩔 수 없이 이동장에 태워야 하잖아요. 오랫동안 하드케이스를 쓰다가 가방 형태 이동장으로 바꾸고 나서 확실히 달라진 점이 많아서, 오늘은 그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해요.🧳 하드케이스 쓰던 시절, 매번 전쟁이었어요처음 몇 년은 딱딱한 플라스틱 하드케이스를 썼어요. 튼튼하고 씻기 편해서 좋긴 한데, 문제는 별이를 넣는 순간부터였죠. 앞쪽 문으로만 넣어야 하니까 억지로 밀어 넣게 되고, 그때마다 별이는 온 힘을 다해 버텼어요. 겨우 넣고 나면 저도 땀범벅, 별이도 한참을 낑낑거렸고요.무게도 만만치 않았어요. 안 그래도 긴장한 별이.. 2026. 7. 17.
고양이 목욕 꼭 시켜야 하나요? 미용 때만 하는 별이 집사의 솔직한 경험 별이를 키우면서 가장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가 "고양이도 목욕 시켜?"예요.솔직히 말하면 별이는 애기 때 이후로 아라레가 직접 목욕을 시켜본 적이 거의 없어요. 미용을 맡길 때 그때만 씻기는 게 전부거든요. 그런데도 별이한테서 냄새가 난다거나 지저분하다고 느낀 적은 없어요. 왜 그런지, 그리고 정말 목욕을 안 시켜도 괜찮은 건지 이야기해볼게요.🐱 고양이는 원래 자주 안 씻겨도 돼요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굳이 자주 목욕할 필요가 없어요. 실내에서 생활하는 데다, 하루에도 몇 번씩 스스로 털을 핥아 그루밍을 하거든요. 이 그루밍 덕분에 몸에서 특별한 냄새도 잘 안 나요. 실제로 어떤 고양이는 1~2년에 한 번 목욕하거나, 평생 목욕을 안 하는 경우도 많아요.별이가 미용할 때만 씻어도 늘 깨끗했던 이유가 .. 2026. 7. 17.
고양이가 자다가 와서 얼굴을 부비는 이유|헤드번팅에 담긴 5가지 마음 별이는 자다가 새벽에 와서 갑자기 제 손에 얼굴을 막 비벼요. 만져 달라는 건가 싶어서 만져주는데, 만져주다가 멈추면 또 손에 얼굴을 비비고, 어쩔 땐 다리나 배에도 얼굴을 부비더라고요. "왜~ 왜 그래" 하면서도 내심 기분은 좋았는데, 별이는 대체 무슨 마음일지 궁금해서 한 번 찾아봤어요.📑 목차🐾 헤드번팅이란💜 손·다리·배까지 비비는 이유🛋️ 물건에도 번팅하는 이유🌙 새벽에 유독 그러는 이유🐾 고양이가 얼굴을 비비는 건 '헤드번팅'이에요이렇게 얼굴이나 머리를 사람 손, 몸에 비비는 행동을 헤드번팅이라고 불러요. 별이 뺨이나 턱밑, 목 주변에는 취선이라는 분비샘이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자기 냄새를 사람한테 묻히는 행동이라고 해요. 사람이 맡을 수 있는 냄새는 아니지만, 별이 입장에서는 "이.. 2026. 7. 15.
노령묘 정기검진 주기,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할까 14살인 별이는 건강하지만 그래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해주는데, 지금까지는 2년에 한 번 정도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찾아보니 노령묘는 정기적으로, 그것도 생각보다 자주 검진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나이도 있는 만큼 얼마나 자주 검진을 받아야 할지, 또 어떤 검사를 챙겨야 할지 궁금해서 한 번 제대로 알아봤어요.📑 목차🐱 노령묘 기준📅 연령대별 검진 주기🩺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 노령묘 기준은 몇 살부터일까보통 7~10세는 시니어, 11세 이상은 노령묘로 로 보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 나이로 치면 고령기에 가까운 나이인데, 이 시기부터 신장 기능 저하나 당뇨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같은 만성질환이 생길 위험이 확 높아진다고 하더라고요. 별이는 벌써 14살이니, 사람 나이로는 60.. 2026. 7. 15.
별이와 함께한 14년, 노령묘 집사로 살아간다는 것 별이가 우리 집에 온 지도 벌써 14년이 되었어요. 2012년 여름, 조그맣던 터키시 앙고라 한 마리가 지금은 열네 살 노령묘가 되어 아라레 곁에 있어요. 처음 몇 년은 그저 하루하루가 지나가는 줄만 알았는데, 어느 순간 돌아보니 함께 나이 들어가고 있더라고요. 오늘은 별이와 보낸 14년을 돌아보면서, 노령묘 집사로 산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목차🐾 노령묘 기준 나이, 별이는 이미 그 시기를 지나왔어요🏠 14년을 함께 보내며 달라진 것들💭 노령묘 집사로 산다는 것, 마음가짐이 달라졌어요🐱 남은 시간을 더 소중히 보내는 법❓ 자주 묻는 질문🐾 노령묘 기준 나이, 별이는 이미 그 시기를 지나왔어요고양이는 흔히 7세 무렵부터 노령묘로 분류된다고 해요. 사람 나이로 치면 40대 .. 2026. 7. 14.
퇴근 후 울던 날, 별이가 눈물을 핥아준 이유 (고양이가 주는 위로) 회사에서 유독 지치는 날이 있죠. 별다른 이유도 없이 마음이 울컥하고, 집에 와서도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그런 날이요. 아라레도 얼마 전에 딱 그런 하루를 보냈거든요. 그런데 그날, 늘 거실 소파에 웅크리고 있던 별이가 조용히 다가와 준 덕분에 마음이 조금 풀렸어요. 고양이가 사람에게 위로를 건넨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그날의 이야기부터 차근차근 풀어볼게요.📑 목차📖 그날, 별이가 다가온 순간😺 고양이가 사람을 핥는 진짜 이유💜 골골송이 주는 위로의 과학🏠 별이와 함께 산다는 것❓ 자주 묻는 질문📖 그날, 별이가 다가온 순간퇴근하고 집에 오니 몸도 마음도 다 처지는 날이었어요. 딱히 큰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하루 종일 눌러왔던 감정이 그제야 터진 느낌이랄까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옷도 못 .. 2026. 7. 13.
고양이 골골송을 부르는 이유, 행복만 뜻하는 건 아니에요 별이는 무릎에 올라올 때마다 낮고 묵직한 골골 소리를 내요. 터키시 앙고라라 그런지 소리 톤이 꽤 낮은 편인데, 그 소리를 들으면 '지금 편안하구나' 싶어서 마음이 놓이곤 하죠. 그런데 골골송이 꼭 기분 좋을 때만 나오는 소리는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아플 때도, 불안할 때도 고양이는 골골거릴 수 있다고 해서, 오늘은 골골송에 담긴 진짜 의미와 상황별로 구분하는 법을 정리해볼게요.📑 목차💤 골골송은 왜, 어떻게 나는 소리일까요🐾 골골송에 담긴 5가지 진짜 의미🔍 편안한 골골송인지, 힘든 골골송인지 구분하는 법🐱 별이처럼 나이 든 고양이는 이 신호도 함께 봐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 골골송은 왜, 어떻게 나는 소리일까요골골송은 고양이가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두 과정 모두에서 후두 근육이 규칙적으.. 2026. 7. 12.
노령묘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6가지, 집사가 꼭 알아야 할 체크포인트 별이가 나이를 먹으면서 가장 신경 쓰는 게 노령묘에게 흔한 질병들이에요. 그중에서도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노령묘에게 가장 흔하게 진단되는 내분비(호르몬) 질환중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무서운 건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서, 집사가 "나이 들어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기기 쉽다는 점이에요.그래서 오늘은 갑상선항진증의 대표 증상과 집에서 살펴볼 신호들을 정리해봤어요. 별이 또래의 노령묘를 키우는 집사님이라면, 우리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않도록 한 번쯤 체크해 보시면 좋겠어요.📑 목차🩺 갑상선항진증, 어떤 병일까요🔍 집에서 체크하는 증상 6가지🏥 진단과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노령묘 집사가 챙기면 좋은 것❓ 자주 묻는 질문🩺 갑상선항진증, 어떤 병일까요갑상선기능항진증은 목에 있는 갑상선에서 호르.. 2026. 7. 12.
장모종 고양이 헤어볼 관리|별이와 매일 하는 빗질 방법 별이는 털이 풍성한 장모종이라, 헤어볼 관리가 늘 큰 숙제예요. 특히 나이가 들면서 "컥컥" 하며 헤어볼을 토하는 일이 잦아져서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루밍하며 삼킨 털이 쌓이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장모종은 아무래도 삼키는 털의 양이 많으니 더 챙겨야 해요.그래서 오늘은 장모종 노령묘의 헤어볼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별이를 돌보며 익힌 방법들을 정리해봤어요. 우리 아이도 헤어볼 때문에 고생한다면, 빗질부터 하나씩 챙겨보시길 권해요.📑 목차🧶 헤어볼은 왜 생기고, 왜 관리해야 할까요🪮 장모종 빗질, 이렇게 해요🧺 빗질 외에 챙기면 좋은 관리법⚠️ 이런 헤어볼 신호는 병원으로❓ 자주 묻는 질문🧶 헤어볼은 왜 생기고, 왜 관리해야 할까요헤어볼은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며 삼킨 털이 위장에 뭉쳐 생기는.. 2026. 7. 11.